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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레이크 시티의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아셔 애덤스 호텔 경험

솔트레이크 시티의 역사 속에서 재탄생한 호텔, 아셔 애덤스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호텔 체험을 통해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보고 싶어할 것입니다. 이번에 솔트레이크 시티에 새롭게 문을 연 아셔 애덤스 호텔은 그런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역사와 현대의 아름다운 조화

솔트레이크 시티의 유니온 퍼시픽 철도역, 1908년부터 1909년 사이에 건설된 이곳이 이제는 아셔 애덤스라는 이름의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 호텔은 225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역사적인 프랑스 제2제국 양식의 인상적인 외관을 유지하면서도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복원된 스테인글라스 창문과 테라조 바닥은 과거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공간의 이름은 역사적인 미국의 철도 지도 제작자였던 John R. Asher와 George H. Adams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고유의 객실들

호텔 내부에는 벽돌이 드러난 객실과 현대적인 디자인의 목제 몰딩, 그리고 독특한 욕조와 서브웨이 타일로 꾸며진 욕실이 있는 13개의 스위트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새로 건설된 8층 타워에는 더 많은 최신식 객실들이 자리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세련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미식가를 위한 특별한 공간

이 호텔은 구 유니온 퍼시픽 철도역의 분위기를 복원하며, 각종 미식 경험을 선사합니다. 호텔 내에는 네 개의 바와 레스토랑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기 다른 철도 식당차에서 영감을 얻어 설계되었습니다.

  • Rouser에서는 역사의 흔적을 담은 석탄 그릴과 오븐, 로티세리 이용한 현대 미국식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 No. 119에서는 그랜드 홀을 내려다보며 위스키 칵테일과 방대한 양의 바이닐 컬렉션(2,500장 이상)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 The Bar at Asher Adams는 그랜드 홀의 중심에 위치하며, 호텔의 "심장부" 역할을 합니다.
  • Counterpart는 기차의 클럽 카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으로, 아침에 카페인과 페이스트리, 가벼운 식사를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더불어 제공된 다양한 서비스와 편의시설

이 역사적인 호텔은 솔트레이크 시티의 여러 명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포츠와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델타 센터, 유타 현대 미술관과 같은 주요 명소들이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행객들은 또한 호텔 내의 피트니스 센터와 회의 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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