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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 새로운 항공 경험과 럭셔리 호텔 체험기

홍콩을 향한 여행: 새로운 하늘길을 열다

여행에서 가장 흥미로운 순간 중 하나는 바로 지금, 여행 일정이 확정되는 순간입니다. 예상치 못한 기회에 문이 열리기도 하고, 오랫동안 기다린 순간이 현실로 다가오기 때문이지요. 이번에는 홍콩으로 떠나는 여행 이야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새로운 여행 계획은 독자 여러분에게도 많은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 브리티쉬 항공 & 캐세이 퍼시픽을 통한 홍콩행

캐세이 퍼시픽은 최근 새로운 비즈니스 클래스인 '아리아 스위트'를 런칭했는데요, 런던(LHR)과 홍콩(HKG) 사이의 일일 항공편에 도입된 이 좌석을 경험할 기회를 놓칠 수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장거리 캐세이 퍼시픽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할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아리아 스위트는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의 수를 늘린 덕분에 더욱 쉽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이 항공권은 캐세이 퍼시픽의 회원 포인트 프로그램을 통해 115,000 포인트로 워싱턴에서 런던까지 브리티쉬 항공의 777 클럽 스위트, 그리고 런던에서 홍콩까지는 캐세이 퍼시픽의 777 아리아 스위트를 이용하는 것으로 예약했습니다.

여행 중 워싱턴 둘레스 공항의 크레딧 카드 및 우선권 패스 라운지를 체크하며 런던 히드로 터미널 3의 원월드 라운지에 대한 새로운 리뷰도 잊지 않을 것입니다.

🌆 드디어 홍콩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 머물다!

이번 여행에서 제가 평소와는 다르게 공항 외부의 호텔에서 머물기로 한 이유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홍콩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팬데믹 이후로 제대로 방문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좀 더 시간을 보내고자 합니다.

더불어 세인트 레지스 홍콩 호텔은 제가 가장 머물고 싶은 포인트 호텔 중 하나였고, 이번에 Marriott Bonvoy Ambassador Status도 얻은 만큼 이 호텔을 체험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홍콩에서의 여유로운 시간과 호텔에서의 경험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대한항공으로 귀국…할 수도?

귀국 여정 또한 흥미롭습니다. 캐세이 퍼시픽의 A321neo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고 홍콩에서 서울 인천으로 향하는데, 요즘 이 항공사는 이러한 소형 기체를 자주 운항하고 있어 그 경험이 궁금해집니다.

서울 인천에서 미국으로의 귀국은 대한항공의 777 퍼스트 클래스를 타고 예정되어 있습니다. 777 코스모 스위트 2.0을 예약했으며, 오랜만에 대한항공의 퍼스트 클래스를 타보는 만큼 오늘날 어떤지 기대가 큽니다.

인천 공항에서 밤을 보내야 해서, 어디서 머물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그랜드 하얏트 인천을 리뷰했으니 이번에는 Nest 호텔 인천처럼 새로운 곳을 찾고 있습니다.

🗺️ 또 다른 모험으로 돌아올까?

이번 여행이 좀 정돈된듯 하지만, 조금 더 복잡하고 흥미로운 여정을 고민 중입니다. 유럽을 경유해 핀에어의 A350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고, 오스트리아 항공의 787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고 미국으로 돌아오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또는 유럽에서 미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보고 있는 Avianca의 787과 A320 비즈니스 클래스를 시도해볼까요? 혹은 Aer Lingus의 A321XLR이나 A330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볼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결론

이번 여행에서는 브리티쉬 항공의 777 클럽 스위트 비즈니스 클래스와 캐세이 퍼시픽의 777 아리아 스위트 비즈니스 클래스를 확실하게 타게 됩니다. 그리고 홍콩에서 호텔을 체험하고, 대한항공의 777 퍼스트 클래스를 타고 돌아올 예정이지만, 모든 것이 독자 여러분이 원하는 방향으로 조금 더 복잡하게 변화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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