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심장을 감동으로 뛰게 하는 세르히오 페레즈의 추천 여행지
멕시코의 대중적인 인물 중 한 명이며 레드불 드라이버인 세르히오 페레즈가 다가오는 멕시코 그랑프리를 앞두고 멕시코시티에서 꼭 방문해야 할 장소들을 안내합니다.
포뇽시토에서 최고의 타코 즐기기
멕시코 하면 빠질 수 없는 대표 음식 타코! 페레즈는 멕시코시티를 방문할 때마다 반드시 찾는 타코 맛집으로 '엘 포뇽시토'를 추천합니다. 차풀테펙 공원 근처에 위치한 이 타코리아는 다양한 고기와 재료로 한입 크기의 타코를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페레즈는 그링가와 알 파스토 타코를 특히 좋아한다고 하네요. 길거리에서 저렴하게 맛보는 타코 역시 멋진 경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방문객을 위한 필수 코스: 차풀테펙 성
멕시코시티에 처음 온 방문자라면 역사적인 차풀테펙 성은 반드시 들러야 할 곳입니다. 1785년에 건축된 이 성은 군사 아카데미, 관측소, 황제의 거주지로 사용된 후 현재는 국립역사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페레즈는 이곳에 들어서면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감각에 사로잡힌다고 말합니다.
축구 팬들을 위한 아즈테카 경기장
축구를 사랑하는 페레즈는 멕시코 시티에서 클럽 아메리카의 경기를 감상하기 위해 아즈테카 경기장을 자주 찾습니다. 이 경기장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거머쥔 두 번의 월드컵 결승전을 포함해 수많은 전설적인 경기가 열린 곳으로, 축구 팬이라면 방문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폴랑코에서의 분위기 만끽하기
페레즈는 멕시코시티에서 제일 좋아하는 지역 중 하나로 폴랑코를 꼽습니다. 이곳은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쇼핑과 다이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고급스러운 박물관과 예술 작품으로 가득 찬 이 지역은 페레즈가 가족과 함께 아이스크림이나 쇼핑을 즐기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멕시코시티 외곽 여행: 바예 데 브라보
페레즈가 꼽은 수도 외의 여행지로 가장 추천하는 곳은 바예 데 브라보입니다. 멕시코시티에서 남서쪽으로 두 시간 떨어진 이 지역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호수, 그리고 평온함이 어우러진 장소로, '멕시코의 스위스'라 불리우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페레즈는 '골프'를 통해 휴식을 즐기기도 합니다.
이처럼 멕시코시티는 다양한 매력으로 가득 찬 장소로, 세르히오 페레즈의 추천을 바탕으로 한 번쯤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겁니다.